집에서 매쉬드 포테이토나 오지치즈후라이를 해 먹을 때가 있는데 이때 꼭 필요한 것이 위에 올려주는 콜비잭 치즈이다. 이 콜비잭 치즈는 포테이토 위에 올렸을 때 다른 치즈보다 짭짤하고 더 풍부한 맛이 난다.
콜비잭치즈는 미국에서 유래했으며 콜비와 몬테리잭 치즈를 섞어 만든 것이다. 주황색의 콜비와 흰색의 몬테리잭이 잘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먹음직스럽다. 콜비는 위스콘신에서, 몬테리잭은 캘리포니아에서 유래했으며 스낵처럼 즐길 수 있는 단단함이 있다.
콜비는 체다치즈와 비슷한 풍미를 지녔으나 제조과정이 조금 다르다. 체다에 비해 수분함량이 높고 더 부드러우며 탄력이 있으나 유통기한은 조금 더 짧다. 색이 오렌지 빛을 띤다.
몬테리잭은 모짜렐라 치즈와 같이 사용하면 되는 치즈로 피자 치즈로도 이용가능하며 모짜렐라보다 유통기한이 조금 더 짧고 짭짤하다.
크래프트에서도 큐브와 슈레드 된 형태로 콜비잭 치즈가 있다.
아래는 주로 구매하는 퍼시픽 콜비잭 치즈로 227g이다. 캐시밸리도 구매해봤는데 개인적으로 퍼시픽이 훨씬 맛이 깊고 진한것 같다.
퍼시픽 콜비잭 치즈의 자세한 성분표이다.
TIP
매쉬드 포테이토를 만들 때 팁은 마요네즈 대신 생크림과 녹인 가염버터(페이장 브레통)를 넣어주는 것이다.
여기서 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는 생크림은 우유나 동물성 지방을 이용해서 만든 것이고 휘핑크림은 팜유나 대두유 등 식물성 지방을 이용해서 만든 것이다.
가염버터는 페이장브레통이 맛도 풍부하고 무염제품의 파란색이 아닌 더 진한 파란색의 빼띠 게랑드 버터로 게랑드 소금(정제하지 않은 천일염으로 일반 염전 바닥이 아닌 아무것도 깔지 않은 다진 흙에서 소금을 생산한 것. 색깔이 조금 어둡고 입자가 거친 반면 염분이 좀 적고 영양가가 더 있음)이 들어간 진한 파랑색과 빨간색의 저염 이렇게 두 가지이다. 진한 파랑색의 빼띠 게랑드 버터가 성분도 좋고 좀 더 간이 있다.
이렇게 가염버터 녹인것과 생크림을 넣으면 맛이 정말 부드럽고 크리미해진다. 많이 넣을 수록 더 크리미해지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물기가 돌고 느끼해질 수 있으니 적정량을 맛을 보아가면서 기호에 따라 넣어주면 된다. 그리고 이 재료들을 갈아주지 않고 잘 섞기만 해줘도 충분히 부드러워 진다.
이전에 먹어온 매쉬드 포테이토는 감자맛이 주가 되었다면 생크림과 버터를 넣었을 뿐인데 전혀 다른 고급스럽고 크리미한 매쉬드 포테이토가 된다. 아래는 생크림과 후추, 소금, 가염버터 녹여서 넣은 매쉬드 포테이토 이다. 소금은 조금만 넣어준다. 가염버터가 들어갔으며 콜비잭 치즈를 올려줄 것이고 치즈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서 소금을 적게 넣어도 된다.
여기서 콜비잭치즈를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렌지로 녹여준 것을 올려주면 된다. 치즈가 풍부하고 녹아내린다.
치즈를 올리거나 이렇게 섞어도 풍부한 치즈의 맛이 고스란히 살아난다.
매쉬드 포테이토와 오지치즈후라이에 찍어먹는 랜치소스나 맥코믹 어니언크림 드레싱을 곁들이면 새콤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그래비 소스를 뿌리면 매쉬드 포테이토의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랜치소스는 아래의 히든밸리와 크래프트가 유명하다. 히든밸리는 라이트 말고 오리지널이 더 맛이 풍부하다.
맥코믹 어니언크림 드레싱 포스팅 ▼
맥코믹 브라운 그레이비(그래비) 소스 포스팅 ▼
TIP
콜비잭치즈는 두께가 있어 풍부한 맛으로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콜비잭 치즈는 라끌렛 요리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라끌렛, 고다, 체다, 뭔스터, 페퍼백, 모짜렐라 치즈가 가능하다.
콜비잭치즈는 타 치즈에 비해 수분함량이 높고 더 부드러우며 탄력이 많다.
콜비잭 치즈는 유통기한이 조금 더 짧은 편이므로 바로 쓰는 치즈 이외에는 소분 후 밀봉하여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다.
매쉬드 포테이토에 들어가는 생크림은 휘핑크림도 가능하다.
매쉬드 포테이토에 페이장브레통 빼띠 게랑드 가염버터를 녹여서 넣고 콜비잭 치즈가 들어가면 소금은 적게 넣어도 된다.
오지치즈후라이에 쓰이는 감자튀김은 두꺼운 맥케인 스트레이트 컷 스킨온 감자튀김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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