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아무래도 머리도 더 많이 빠지고 나이가 들수록 모발이 점점 얇아지는 것 같다.
탈모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만 그렇다고 넋놓고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관리를 평소에 잘 해주면서 유지해야한다.
탈모에는 정수리탈모, 지루성두피염, 원형탈모, M자탈모, M자 이마 등 종류도 많은데 공통적으로는 머리가 빠지고 모발이 얇아진다는 것이다. 탈모와 직접 써본 영양제 등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탈모란?
탈모는 정상적으로 털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서 비정상적으로 일시적 또는 영구히 털이 많이 빠지는 상태를 말한다.
대개는 두피에서의 탈모 때문에 고민하지만 수염, 눈썹, 음모, 겨드랑이 등의 털이 비정상적으로 빠지는 것도 해당된다고 한다. 머리카락은 건강한 사람도 하루 50-100개 정도 빠지는데 이 이상이 빠지면 탈모하고 할 수 있다.
탈모 원인
1. 유전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 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이 두가지 요인이 있어도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탈모의 시기도 그 사람의 유전자와 남성호르몬의 혈중 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가 긴장되어 모근에 영양공급이 부족해져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3. 질병과 생활습관
탈모는 빈혈, 천식,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 현대의 음식문화와 환경오염에서 오는 생활습관등과 관련이 있다. 탈모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이를 개선해야한다.
지방질 위주의 식습관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 심한 다이어트나 편식 등은 모근과 모발에 충분한 영양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탈모의 유형 및 증상
1. 원형탈모
털이 원형을 이루며 빠지는 현상으로 머리뿐만 아니라 수염, 눈썹 등에서도 발생한다. 한 개 또는 여러개가 날 수 있으며 크기는 보통 2-3cm정도에서부터 비롯해 점차 진행될수록 크기와 수가 증가한다.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서, 면역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다고 보며, 치료없이 낫기도 하나 재발률이 높다.
2. 남성형탈모
흔히 대머리라 부르며 안드로겐 탈모증이라고 한다.
20대 후반이나 30대에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탈모가 진행되는데, 유전적 요인, 연령,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한다. 정수리 쪽에서부터 둥글게 벗어지는 경우와 이마의 양쪽이 M자형으로 머리카락이 띄엄띄엄 나는 경우, 이마가 전체적으로 벗어지는 U자형 등이 있다.
3.여성형탈모
남성형 탈모와 비교해 이마 위의 모발선이 유지되면서 머리 중심부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 숱이 적어지는 특징이 있다. 여성들은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센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훨씬 많이 갖고 있어 남성들처럼 완전히 탈모가 되지는 않으며, 머리카락이 다량으로 빠지게 되어 숱 자체가 적어질 뿐이다.
4. 휴지기 탈모
내분비질환, 영양결핍, 약물사용, 출산, 수술, 발열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탈모를 말한다. 모근 세포는 보통 생장기 3년, 퇴행기 3주, 휴지기, 3개월 정도의 순환 사이클을 가지는데, 휴지기 탈모는 모발의 일부가 생장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이행하며 탈락되어 발생하는 것이다.
두피관리 방법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므로 고기, 계란등 잘 먹어준다.
머리는 일주일에 최소 2-3회 감아준다. 기름기, 때 등의 노폐물이 모공을 막으면 탈모의 원인이 된다.
머리를 꼼꼼히 말리고 마르기 전에 잠에 들지 않는다.
찬바람으로 말린다.
두피 영양제(맥시헤어)를 먹어준다.
탈모 샴푸 사용으로 두피부터 꼼꼼히 세척, 두피 열을 내려준다.
샴푸 시 두피 마사지를 샴푸빗으로 해준다. 모근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건강한 모발을 만들어준다.
두피에 영양을 주기 위해 두피 세럼을 발라준다.
염색, 탈색, 파마 등을 자주하지 않는다. 두피에 자극이 된다.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준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에너지 충전,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자연을 자주 접하며 마음을 편안히 해준다.
과도한 음주나 금연을 피하도록 한다. 모근의 영양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맥시헤어는 비오틴 성분으로 실제로 먹어보니 잔머리가 잘나고 비타민 B복합성분으로 종합비타민 역할을 해준다.
녹차실감 샴푸는 녹차 성분이라 향부터 산뜻하고 차가운 성분으로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지루성두피염에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너무 자극적이게 느껴지면 촉촉한 타입을 쓰는 것이 좋다.
두피 세럼은 머리를 감고 말리기 전에 두피 영양을 주기 위해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다. 마르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흡수에 더 좋다.
샴푸 시 샴푸빗으로 두피 부터 꼼꼼히 세척해준다. 이때 샴푸빗은 잡기가 편하도록 약간 도톰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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